무역위원회는 미국·말레이시아·태국·일본산 에탄올아민 공급·생산업자를 상대로 덤핑방지 관세부과 조사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역위는 외국산 덤핑 수입으로 인해 국내 산업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국내 생산자 KPX그린케미칼이 제기한 조사신청을 받아들였다.
에탄올아민은 세제·화장품과 반도체공정 등에 쓰이는 질소화합물의 일종이다. 국내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500억원으로 수입산 비중은 60% 가량이다.
수입자는 SK네트웍스·미원화학·오성화학공업·휴브글로벌 등이다. 해외 공급·생산자는 다우케미칼·TOC글리콜·미쓰이케미칼 등이다.
무역위는 해외 공급자들에게 서면질의서를 보내 답변서를 제출받은 후 새해 3월께 잠정덤핑방지관세 부과 여부에 관한 예비 판정을 내릴 예정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