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에너지공기업, `온실가스 감축` 공동 대응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과 한국전력 등 에너지공기관이 에너지·기후변화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세계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나로 뭉쳤다.

에너지관리공단은 19일 한국전력, 5개 발전사와 에너지·기후변화 이슈 공유, 온실가스 감축 기술개발과 해외진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화력발전소 증설로 악화된 발전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실행력을 높이고, 발전사가 독자적으로 감축사업을 수행할 때 비용절감이 가능할 전망이다.

협약에 앞서 7개 에너지공기업은 `발전부문 공동 온실가스 감축사업 공동추진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이행에 필요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설정한 목표에 따라 추진하는 세부과제의 소요비용을 각 기관별로 분담해 투자하고 개발성과를 공유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나용환 에너지관리공단 부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발전부문의 기술력을 제고하고, 공동사업 성과가 민간부분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