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깊이읽기]우리 자녀들의 성교육,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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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어떻게 생기나요?”

아이들이 자라며 이것저것 호기심이 많아지면 “아기는 어떻게 생겨?”라는 난감한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급속한 사회 환경의 변화와 함께 세계화, 정보화, 개방화의 흐름 속에서 사이버 공간 내에서 성장기 청소년들은 비교육적인 정보를 아무런 통제 없이 접할 수 있어 부모들의 마음을 더 답답하게 합니다. 그래서 성상담 전문가인 저자가 성교육에 관한 전자책을 출간했습니다.

저자는 다년간 교육현장에서 만나는 학생들의 “아기는 어떻게 생기나요?” “사춘기 성적 성숙이 진행되는 순서는?” “성적인 욕구가 생기는 이유는?” “자위행위시 음경이 서는 이유는?” “왜 여자와 여자는 결혼을 못하는 건가요?” “몸집이 작아도 언젠가는 클까요?” “성행위에 대해 궁금합니다” “여자는 흥분하면 어떤 현상이 있나요?” “성폭력을 당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임신인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성관계 후 남녀의 생각의 차이?” “낙태를 하면 여성에게 정말로 안 좋은 건지 궁금합니다” “남자들은 왜 공부시간에 이상한 생각을 하나요?” “조루증이 뭐에요?” “발기부전은 왜 걸리나요?”등 다양한 성 관련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성교육이 단순한 생물학적 성 지식만이 아닌 성정체감이나 성 의식에 관한 가치관도 가르쳐야 한다고 합니다. 자녀들의 뜻밖의 질문에 당황스러워 하기보다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태도로 솔직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자녀의 눈높이에 맞게 해줘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들이 성교육에 필요한 기본적인 성 지식과 태도를 갖춰야 하며 그러한 과정을 통한 부모와의 관계 속에서 우리 자녀들이 성을 죄악시 하거나 금기시하기보다는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것으로 여기게 된다고 말합니다.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듯이 자녀는 부모의 삶의 모습과 태도를 그대로 닮아가며 성장합니다. 행복한 삶, 질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자신의 몸을 바로 아는 것, 타인을 이해하는 것,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모성을 가꾸는 등 인생에 있어 필요한 많은 부분이 부모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 학습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부모는 자녀들이 행복한 삶을 위해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등대 역할을 담당해야 하며 이 전자책들은 그런 부모들을 위한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지은이 조춘숙. 각 5000원.

자료 유페이퍼.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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