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영 20주년을 맞아 삼성그룹이 임직원에게 특별 격려금을 지급한다.
18일 삼성은 이건희 회장의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성과를 임직원들과 나누고 노고에 감사하는 차원에서 성과급을 지급키로 했다.
특히 상여 기초금의 90%를 임직원에게 지급하고 나머지 10%는 임직원 개인 명의로 사회봉사 기금으로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의 비약적 발전에는 임직원의 노력은 물론이고 삼성을 아껴준 고객과 국민의 성원이 있었다”며 “이웃과 상생하고 따뜻한 사회,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신경영의 새로운 출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 임직원들은 정기 급여에다 신경영격려금, 하반기 `목표 인센티브(Target Achievement Incentive)`까지 포함해 이달 중 총 3번의 급여를 받게 된다.
한편, 삼성은 신경영 선언이후 지난 20년간 비약적 성장을 했다. 지난해 매출규모는 380조원으로 1993년 29조원과 비교해 13배나 증가했다. 그룹 계열사의 시가총액 합도 93년 7조6000억원에서 지난해말 기준 338조원으로 44배 커졌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