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강원방송 인수…최대 케이블로 우뚝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강원방송 주식 67만 5727주를 654억 2000만원에 현금 취득키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취득 후 CJ헬로비전의 보유지분율은 88,71%가 된다.

CJ헬로비전은 지분 취득 목적을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인수를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으로 경쟁력 확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CJ헬로비전은 총 23개 SO를 갖고, 가입자 총 400만명을 넘어 케이블 최대 규모를 갖게 됐다.

그러나 현재 방송법에는 케이블TV사업자는 전국 77개 방송구역 중 3분의 1(25개), 전국 케이블TV 가구수 중 3분의 1(약 500만명)을 초과하는 것이 금지돼 있다. 국회에서는 방송 권역별 규제를 폐지하고 전체 유료방송 가구수 규제로 일원화하는 `통합방송법`을 논의하고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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