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 콘퍼런스 `IP·기술가치평가 업무 협약식` 맺어

기술보증기금·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한국발명진흥회·한국산업기술진흥원 4개 기관이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재산(IP)·기술 가치 평가 체제 구축과 IP 거래 정보 공유를 위해 손을 잡았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16일 더케이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국가지식재산 네트워크(KIPnet) 제4차 콘퍼런스` 사전 행사로 기술보증기금·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한국발명진흥회·한국산업기술진흥원 4개 기관이 `IP·기술 가치평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0월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IP·기술가치 평가 신뢰도 제고방안`의 후속조치다. 고기석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은 “평가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으로 IP 산업·금융 생태계 조성을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4개 평가기관은 △수요자 맞춤형 평가체계 수립을 위한 목적·대상별 평가 가이드라인 마련 및 공공·민간부분 확산 △실거래와 평가사례 통합 DB 구축·공유, 신규 평가·사례 수집·확충 △개방형 평가운용과 전문인력 양성, 가치평가 품질관리 체계 마련, 민간부분 평가역량 확산·유도 △가치평가 시장 확대를 위한 신속·저비용 간이평가모델 적극 활용과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등을 협력하게 된다.

KIPnet은 IP 창출·보호·활용·기반 등에 대한 정책제안과 참여기관 상호간의 소통·교류·협력 촉진을 위해 지재위가 중심이 돼 지난해 4월 결성한 범국가적인 IP 정책협의체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24개 정부부처와 17개 광역지자체, 100여개 IP 유관기관·산업단체와 중소·중견기업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IP 경쟁력 강화 전략을 공유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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