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에 가군과 다군 전형으로 신입생 342명을 선발한다. 또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도 함께 추가 선발한다.
2014학년도 정시모집은 일반전형에서 면접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생활체육학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미술컨텐츠학과 실기고사 전형(가군)은 내년 1월 6~7일 양일간 실시되며 음악학과의 실기고사 전형(다군)은 같은 달 27일 진행된다.
삼육대는 정시모집에서 수능 100%를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예체능학과는 수능 성적이 반영되지 않으며 생활체육학과는 학생부 50%·실기 50%로,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와 미술컨텐츠학과, 음악학과는 학생부 20%·실기 80%를 반영해 신입생을 뽑는다.
영미어문학부는 가·다군으로 분할모집하며 간호학과는 다군에서 인문·자연계를 분리해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건강과학 분야를 특성화해 약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전공, 보건관리학전공, 생활체육학과, 식품영양학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삼육대는 정시모집 합격자 중 전체 수석과 수능 국·수·영 영역 중 2개 영역이 1등급 이내인 학생에게는 입학금을 포함한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또 국·영·수 중 2개 영역 평균이 1.5 등급 이내인 학생에게는 입학학기 등록금 전액을, 3학년까지 등록금 50%, 4학년 등록금 25%를 지원한다.
삼육대는 비전드림(Vision―Dream)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 명문 대학원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나가는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심사위원회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1년차에 입학 축하금 1000만원, 2년차 학업 완수 격려금 1000만원 등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또 4대 고시를 비롯한 주요 국가시험과 의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한 인재에게는 `수(秀) 세키이나(세움·키움·이룸·나눔)` 장학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