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충북 진천과 제주 서귀포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구`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13일 서울 중소기업진흥공단 대회의실에서 `제30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어 지역특구 신규 지정을 포함한 7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진천 국제문화교육특구와 서귀포 휴양예술특구를 새로 지정하고, 기존 익산 한양방의료연구단지특구를 지정 해제해 지역특구는 154에서 155개로 늘어났다.
진천특구는 특성화한 평생학습 사업과 영재교육 프로그램, 지역 주민 국제문화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귀포특구는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국내외 건강·휴양 수요에 대응하는 의료관광단지를 조성하고 문화예술·스포츠 체험사업을 추진한다.
중기청은 아울러 서산 바이오웰빙특구와 창녕 외국어교육특구, 남원 지리산웰빙산업특구 등 지역특구 3곳의 사업계획 변경을 의결했다. 이번 특구 신규지정과 계획변경에는 사업비 총 1조6516억원을 투입한다. 특화사업이 끝나면 2조7812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중기청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역특구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을 지원하고자 일정 지역을 지역특구로 지정하고 지역에 맞게 규제 특례를 적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