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日 DBMS 시장서 실적 이어가

티맥스소프트가 일본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시장에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티베로 RDBMS 5.0`이 일본 닛세이IT의 클라우드 시스템에 도입된다고 15일 밝혔다. 닛세이IT는 티맥스소프트 제품을 기반으로 새해 4월부터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티베로 RDBMS 5.0은 총비용(초기·운영비용)이 적게 들고, 3년 동안 사용할 경우 유수 글로벌 경쟁사 제품 대비 50%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티맥스소프트는 자사 제품이 표준 SQL 규격에 근거한 DBMS로서의 기능과 HA 클러스터링 기능 등을 갖춰 도입·운용 비용이 타사 제품과 비교해 크게 낮다고 설명했다.

닛세이IT는 일본생명그룹의 IT부문 회사로 지난 1999년부터 IT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티맥스소프트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이번 DBMS 도입은 양사간 신뢰와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티맥스소프트는 클라우드를 비롯해 온프레미스(On-Premise) 부문 사업을 확대해 새해 일본에서 2500만엔(약 2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더불어 2014년에는 인메모리 기능을 탑재해 처리 속도를 높인 `티베로 RDBMS 6.0`을 일본 시장에 보급할 방침이다.

닛세이IT 한 임원은 “앞으로 티맥스소프트와 함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이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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