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이용가 게임물의 등급분류를 담당할 민간 심의기구가 부산에 들어선다.
부산시는 지난해 7월 `게임산업진흥에 대한 법률` 개정안 통과로 설립 예정이던 `게임물 민간등급분류기관`의 부산 설치가 최종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최근 부산으로 이전한 게임물등급위원회에 이어 게임물 민간심의기구까지 부산에 들어서게 돼 부산에서 게임물의 제작, 배급, 유통과 등급 판정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게 됐다.
게임물 민간등급분류기관은 기존에 게임물등급위원회가 해오던 게임물 등급분류 업무 중에서 청소년 이용가 게임물 등급분류 업무를 담당한다. 운영은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가 맡았다.
기존 게임물등급위원회는 게임물관리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게임물의 윤리성 및 공공성 확보를 위한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물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부산시는 수도권 게임기업 유치와 지스타 부산 영구 개최에 긍정적인 영향을 안겨 부산시의 영상문화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