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대학교 차세대 통합 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IBM으로부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인프라 일체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성대는 `시대가 요구하는 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식 정보화 중심의 교육 시스템 구현, 첨단화된 대학 인프라 구축, 모바일 캠퍼스 구축 등을 목표로 대규모의 차세대 통합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성대는 2002년부터 운영해오던 기존 학사 행정 시스템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내년 7월까지 순차적으로 교체·구축할 계획이다. 한국IBM 분석솔루션인 IBM DB2를 비롯해 대표 유닉스 서버인 파워 시스템즈,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통합·제공한다.
수성대 임직원은 △전체 학사행정 시스템에 대한 웹 기반으로의 통합 관리 △대학정보공시 및 고등교육통계 등 데이터 분석 및 관리 기능 강화 △싱글사이온(SSO) 등을 적용한 사용자 접근성과 UI 대폭 개선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경영 정보 시스템을 통해 궁극적으로 학사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학생도 수강신청이나 대입 원서 접수, 성적 조회 기간 등 평소 대비 4~5배 트래픽이 증가할 때도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선진화된 교육 환경에서 차세대 교육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 것이다. 장철 수성대 전산지원팀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 외에 개인정보 영향평가와 장애인 차별 검지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할 수 있는 환경으로 학사행정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과제”라며 “한국IBM에서 구축하는 차세대 통합 정보시스템으로 개인정보보호 강화, 표준화 기반 데이터와 프로세스 통합 등 소요비용 절감과 사용자 편의성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