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시험인증 대상` 영예의 대상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3`와 티에스온넷 `REDOWL SecuOS`에 돌아갔다.
이번 시험인증 대상 수상작에는 대기업 글로벌 히트 스마트폰부터 자급제 단말기, 보안·에너지관리·스마트카·방송장비 등 다양한 융복합 제품들이 이름을 올렸다.
TTA시험인증대상은 정보통신기술(ICT) 제품의 대중적 인지도 확산과 함께 산업계에 TTA 시험인증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2011년 처음 실시됐다 TTA가 주관하고 전자신문이 후원한다.
TTA는 시험인증 대상에서 올해 처음으로 정보통신시험인증연구소와 SW시험인증연구소로 심사를 분리해 전문성을 높였다.
심사 대상도 2012년 614개에서 총 1128개로 대폭 늘어나 다양한 스마트 제품이 출시되는 시장 트렌드를 정확히 반영했다.
정보통신시험인증연구소에서 △대상 1개 △최우수상 3개 △우수상 6개를, SW시험인증연구소에서 △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3개 등 총 16개 제품을 선정했다.
임차식 TTA 회장은 “수상제품 매출이 신장되는 등 TTA 시험인증 대상이 ICT 분야 대표적인 포상제도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과 기술을 발굴하고 장려하는 취지를 살려 대상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