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에서 개발한 `오피스하드VEX`는 기존 파일서버에서 제공하지 않는 기업별 환경에 맞는 권한·보안 설정을 지원하는 업무용 보안 웹 파일서버다.
이동식 저장장치 없이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자료 저장과 외부 전송을 할 수 있고 사내에서는 디지털 자산 저장과 공유, 협업, 자료보안, 정보통합 등이 가능하다.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지원과 문서관리 표준화·중앙집중화를 통한 통합관제가 특징이다.
부서와 외부 협력체간 협업기능은 물론이고 접근권한 관리·개인정보필터를 포함한 강력한 보안기능`이 주요 기능으로 꼽힌다. 오피스하드VEX는 국내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약 80% 점유율을 보유했다.
지란지교소프트는 2008년 일본 시장에 오피스하드를 현지화한 `GIGAPOD OfficeHARD`를 선보였다.
일본 진출 1년 반만에 일본 컴퓨터 SW협회(CSAJ)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오치영 지란지교소프트 사장은 “국내와 일본시장에서의 인정받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홍콩, 미국 등 세계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