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소재 벤처기업 파워솔루션(대표 김권제)이 최근 무역의 날에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지난 2011년 100만불, 2012년 300만불에 이어 3연타석 홈런을 날린 셈이다. 이번 성과는 경북도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 산·학·연·관 공동 작품이어서 의미가 있다.
이번 500만불 수출 달성의 결정적 아이템은 전력반도체분야다. 이 업체는 전력반도체를 기존 6인치에서 8인치 크기로 전환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또 제품의 생산효율도 40%이상 향상시켜 경쟁력을 확보했다.
전력반도체 개발과정에서 이 회사는 경북도의 포항시의 지원과 함께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의 시설과 장비를 적극 활용했다. 특히 나노융합상용화 플랫폼사업은 에너지 절감형 전력반도체 상용화 개발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김권제 사장은 “나노융합기술원의 우수한 시설과 장비, 지자체의 지원에 힘입어 500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했다”며 “앞으로 전기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산업 분야에 대응해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제품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