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창의IT융합 아이디어캠프…백조자리·혼성그룹팀 대상 수상

제3회 창의IT융합 아이디어캠프에서 백조자리팀과 혼성그룹팀이 각각 트랙 A와 B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5일 서울 엘타워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창의IT융합 아이디어 캠프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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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엘타워서 열린 `창의IT융합 아이디어캠프` 시상식 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이 캠프는 국민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ICT에 접목해 미래 유망 기술과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이다.

수상작은 1634건이 접수된 가운데 20팀에 주어졌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비롯해 총 49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장관상)을 받은 백조자리팀(김세현·김상묵씨, 이상 한국기술교육대)은 경기중인 선수 눈으로 관람하는 기술, 혼성그룹팀(손진아·황성욱·장병훈씨, 이상 건국대)은 힐링 라이프를 위한 센싱 및 햅틱기술을 냈다.

트랙A(기술 아이디어 부문)의 수상작 가운데 5건은 제안자와 멘토가 과제제안요청서(RFP)를 작성해 내년 미래창조과학부 R&D 후보과제로 제안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트랙 A(기술 아이디어 부문) 백조자리(김세현, 김상묵) 웅비찬란(류웅비, 류찬란, 이옥례) 치카치카척척(정희원, 권유림 차하리), 남매(함희영, 함희경), 팍스리지(김상균, 김민지) 공학과 예술사이(백승우, 강미미), 이노베이터(문상호, 윤태원, 신중현), 프로젝트 시드1(이새롬, 박성용, 박진우), 그레텔(김혜수, 이연진)

◇트랙 B(미래 서비스 시나리오 부문) 혼성그룹(손진아, 황성욱, 장병훈) 엑소더스(류한별, 하현이) 엄마와 딸(배정민, 배정희, 박영란), 엠비션(박연우, 박재상), 듀플리얼(서민정, 하얀, 이준경), 필로그램(백우락, 이기태) 로봇발명가(연상혁, 연하경, 연승준), 움찔(이에림, 박수현, 정건희), 숭실브레인(정철민, 이원희), 컨버전스파워(김석주, 신종길)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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