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개당 1240달러를 돌파했다. 지난달 27일 1000달러를 돌파한지 이틀만이다. 연초 13달러였던 비트코인 환율이 연말께 100배 증가한 1500달러 대에 무난히 진입할 것으로 해외 투자기관들은 전망한다. 비트코인 러시는 중국 투자 자본 쇄도와 미 연방준비제도 벤 버냉키 의장 발언 이후 더욱 탄력 받았다. 비트코인 상승세와 더불어 비트코인 생태계도 조성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맹점 확대와 관련 서비스들이 파생되면서 비트코인산업이 태동하고 있다.
임지택기자 geet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