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 전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임위원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4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5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장 후보 3명 중 김차동 전 상임위원을 차기 이사장에 선임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한양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호주국립대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행정고시 25회 출신으로 과학기술부 연구개발국장, 교육과학기술부 인재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 국과위 상임위원을 거쳐 최근까지 한양대 석좌교수를 지냈다. 임기는 향후 3년이다. 취임식은 6일 오후 3시 특구재단에서 진행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