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시네마]`노브레싱`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청소년 위한 좋은 영상물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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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잉여들의 히티하이킹` 포스터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박선이)는 올해 4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로 극영화부문 `노브레싱`, 다큐멘터리 부문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두 편을 선정했다.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은 청소년과 온가족이 볼만한 좋은 영상물을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분야로 나붜 1편씩 분기별로 선정하고 해당 영상물의 관람을 추천하는 제도다.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은 등급분류일 기준으로 2013년 10월부터 11월까지 전체관람가, 12세관람가, 15세관람가로 결정된 국내 작품 중에서 완성도, 교육적 가치 등을 종합해 선정한다.

영등위는 노브레싱이 한국영화 처음으로 수영을 주제로 자라온 환경과 성격이 다른 두 명의 라이벌 수영 선수가 대표가 되기 위한 치열한 우정과 열정을 그린 영화라고 설명했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유럽의 호스텔 홍보영상을 만들어 주고 숙식을 제공받는 형식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20대 영화과 학생들의 이야기다. 영등위는 생각은 많지만 실천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젊은 세대에게 열정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해준다고 강조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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