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IT융합으로 창조경제 선도]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원장 조용호)은 경남 마산로봇랜드와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 등 대형 국비 지원 프로젝트와 지역SW융합지원사업을 중심으로 IT융합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공식 착공한 경남 마산로봇랜드는 창원시 구산면 125만9890㎡ 부지에 7000억원을 투입해 로봇연구개발센터, 컨벤션센터, 로봇전시체험관 등 공공시설과 테마파크, 호텔, 콘도 등 민간 위락시설을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공공부문 시설은 2016년 9월, 민간부분 공사는 2018년 말 완료된다. 개장 후에는 지능형 로봇 연구개발과 로봇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대규모 로봇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지역 IT·SW기업의 로봇용SW와 콘텐츠 개발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로봇랜드의 성공적 조성과 자리매김은 결국 경쟁력 있는 로봇콘텐츠 개발과 적용에 달렸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에 IT, SW업체는 물론 기계와 부품, 조선기자재 등 제조업체까지 앞다퉈 신규 시장을 겨냥한 각종 로봇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로봇비즈니스벨트 조성`은 창원산업단지를 로봇기반의 첨단산업단지로 바꾸고, 로봇랜드와 연계한 엔터테인먼트 로봇 개발 등 신시장 창출이 목표다. 지난 5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현재 한국과학기술평가원(KISTEP)이 경제성 검토를 진행 중이다.

재단은 이 사업을 마산로봇랜드와 연계해 공연, 경기,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로봇을 개발하고, 나아가 전국적으로 새로운 로봇 수요를 일으키는 계기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올해 말 경제성 검토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면 경남도와 창원시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2755억원(국비 1600억원, 지방비 848억원, 민간자본 307억원)을 투입한다. 사업 주관은 재단이 맡는다.

조용호 원장은 “지난 7일 로봇랜드 착공과 함께 내년 1월 테마파크 CMP를 확정하고 9월에는 건축과 콘텐츠 본격 개발에 착수한다”며 “대표적 IT융합사업인 로봇랜드와 로봇비즈니스벨트는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와 고용 창출을 불러오고 로봇산업과 관광을 융합한 산업관광 발전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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