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뉴질랜드와 지난 2010년 5월 이후 중단된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과 뉴질랜드는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팀 그로서 통상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상장관 회담을 갖고 FTA 협상 재개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지난 2009년 1차 FTA 공식협상 이후 2010년 5월까지 네 차례 협상을 가졌으나 이후 추가 협상을 진행하지 않았다.

통상장관 회담 결과 양측은 제5차 협상을 내년 2월 뉴질랜드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5차 협상에서는 상품 시장접근 이슈, 양국 간 이익 균형 확보방안 등 전 분야에 관해 논의한다.
양국은 이날 회담에서 우리나라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참여에 관한 `예비 양자협의`도 진행했다. 산업부는 뉴질랜드가 우리의 TPP 관심 표명에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