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을 빛낸 SW]신소프트웨어 상품대상-국무총리표창/이종승 현대정보기술 팀장

이종승 현대정보기술 해외사업팀장은 국내 SW의 해외 수출에 공로를 세웠다. 민관 협력으로 SW 해외 수출과 중소기업 동반 진출로 국가 경쟁력을 강화했다. 해외 시장 개척을 실현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현대정보기술 해외사업팀에 근무하면서 총 7000만달러가 넘는 SW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대부분 세계은행 등 지원 프로젝트를 수주해 IBM 등 글로벌 기업과 경쟁해 국내 SW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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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수주한 베트남 다낭시 전자정부 구축 프로젝트는 세계은행 지원 프로젝트로서 민관 협업으로 국제경쟁입찰에서 수주한 대표적 성공사례다. 이 수주로 한국 전자정부의 우수성과 전자정부 프레임워크의 안전성과 효율성도 인정받게 됐다.

2007년에는 베트남에서 단일 프로젝트로서 가장 큰 규모인 250억원 규모(세계은행 자금)의 베트남 농협은행 계정계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국내 금융 솔루션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베트남에서 인정받은 사례다. 현재에도 베트남 금융IT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의료·AFC·데이터센터 등 분야에서 SW 기술과 문화를 수출하고 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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