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석진)은 우간다 캄팔라에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미래네트워크 표준화 연구반(SG13) 회의에서 한국이 제안한 4건의 기술문서가 ITU-T 국제권고안으로 채택됐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콘텐츠 전송 기능구조(Y.3045), 모바일 IPTV 기능 요구사항(Y.1903), 홈 네트워크에서 지능형 객체를 사용한 에너지 절감(Y.2064)과 광대역 모바일 N-스크린 서비스 시나리오(Y.supp 24)가 권고 부속서(Supplement)로 최종 승인됐다.
스마트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콘텐츠 전송 기능구조는 효율적인 멀티미디어 콘텐츠 전송을 위한 기능구조를 정의한다.
이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등록-검색-전송하기 위한 요구사항과 기능구조, 동작 흐름도 등을 기술하는 권고다.
모바일 IPTV 기능 요구사항은 모바일 IPTV 서비스 실현을 위해 요구되는 네트워크, 단말, 서비스품질 등 주요 요소 기술에 대한 기능 요구사항을 정의한다. 서비스 품질 제어 기능을 지원하는 모바일 IPTV에 대한 최초의 ITU-T 권고 사항이다.
홈 네트워크에서 지능형 객체를 사용한 에너지 절감은 에너지 절감을 위한 요구사항과 세부 기능, 그리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홈 네트워크 기능구조를 정의한다.
고정형 홈 환경뿐 아니라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전기자동차 등을 포함하는 모바일 홈 환경까지 포함한다.
이밖에도 차세대 유무선 환경에서 N-스크린 융합 서비스 실현을 위한 융합 서비스 모델과 세부 서비스 제공 절차 등을 기술하는 권고가 채택됐다. 다양한 신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후속 기술표준 개발 시 참조될 예정이다.
국립전파연구원 관계자는 “한국이 제안한 핵심 기술들이 ITU-T 국제 권고로 다수 채택됨에 따라 향후 국내 개발 기술의 세계 시장 진출 주도권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