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12월 3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3년 국내 상용 소프트웨어(SW)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음껏 대한민국, 힘껏 SW`를 주제로 열린다. 국내 우수 상용 SW와 기술을 소개하고 공급자·수요자간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모바일, 스마트화, 임베디드 환경 등 SW 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볼거리를 대폭 늘린게 특징이다.
행사에서는 유니닥스의 모바일용 PDF 뷰어 `ezPDF 리더(Reader)`, 엔키아의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도구 `폴스타 제우스`, 티베로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티베로5` 등 최근 주목받는 제품이 대거 전시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계자는 “SW의 가치를 전달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을 홍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우리 SW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