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행장 신충식)과 서울시병원회(회장 박상근)는 직불형카드 활성화를 위한 현금(IC)카드 결제서비스 활성화 공동추진 협약식`을 대한병원협회 회의실에서 가졌다. 현금카드 결제는 자동화기기에서 입출금이 가능한 모든 IC카드를 직불결제수단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로 복제가 불가능하다.
사용 고객에게 30%의 소득공제율이 적용되며 병원의 경우 신용카드 결제시 적용되던 2%대의 카드수수료를 1%로 낮출 수 있다. 서울시병원회는 협약을 통해 카드수수료 절감효과와 진료고객의 편익을 위해 330여개 회원병원에 현금카드 결제서비스 인프라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통신사와 밴(VAN)사 등 협력기관과 함께 현금카드 결제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서울시병원회 회원병원에 무상으로 인프라 구축과 대고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