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스토리지 솔루션 공급업체로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의 이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IT 인프라 혁신을 주도한다. 기업 고객들이 고성능의 안전한 IT환경을 운영해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데 집중한다. 비용으로서 IT가 아닌 투자로서 IT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성능과 효율성, 경제성이 보장되는 `Maximize IT` 전략을 전개한다.

올해는 방대한 데이터의 실시간 분석과 빠른 정보화에 대한 시장 수요가 급증했다. 이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올플래시 스토리지, 컨버지드 인프라 및 스마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해 시장 선도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내년에도 기존 혁신 인프라 중심의 스토리지 사업은 물론 오라클 등 글로벌 ICT 선도기업들과 협업, 다각화 된 비즈니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클라우드 관련 신규 서비스 비즈니스도 곧 선보인다.
스토리지 사업은 지난해 이어 계속 1위를 차지한 공공·통신 시장 공략을 강화해 2위 업체와 격차를 벌릴 계획이다. 기술지원 강화와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금융·제조 등 주요 산업군에서도 시장을 리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채널 파트너들이 효성인포메이션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고객에게 높은 신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보강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최고 성능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올플래시 제품뿐 아니라 플래시 전용 컨트롤러가 탑재돼 비용과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플래시 어레이를 공급한다. 각종 시장 평가 보고서에서 업계 최고의 안정성을 인정받은 HDS의 히타치 VSP (Hitachi Virtual Storage Platform)와 HUS VM(Hitachi Unified Storage VM) 등 단일 플랫폼에서 하이브리드와 올플래시 구성이 모두 가능하다.
히타치 VSP는 스토리지 매거진이 주최한 `2013 퀄리티 어워드`에서 역대 최고의 평점으로 최우수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로 선정됐다. 스토리지성능위원회(SPC)에서 실시한 올플래시 구성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 부문에서 가장 빠른 응답속도와 최고 수준의 가성비로 1위를 차지했다.
히타치 VSP 및 HUS VM을 기반으로 구현하는 플래시 어레이로 씬프로비저닝은 물론 암호화, 자동 계층화, 실시간 비동기 재해복구 및 가상화 등 다양한 하이엔드 스토리지 기능을 플래시 인프라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고성능 하드웨어 아키텍처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히타치 엑셀러레이티드 플래시(Hitachi Accelerated Flash)의 `FMD`(Flash Module Drive)는 기존의 SSD가 갖는 비용 및 내구성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이다. 범용 SSD 대비 4배의 성능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 사장은 “최상의 투자대비효과와 자산대비효과 등 입증 가능한 비즈니스 편익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