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스마트 기기로 공부 할 날이 멀지 않았다.
정부가 2015년까지 디지털 교과서 보급에 적극 나섰다. `스마트교육 추진전략`에 따라 스마트교육 사업에 2조 2000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등 신도시 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정부는 2014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사회 및 과학 과목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과서를 시범 적용하고 2015년에는 전면 도입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교과서 시장도 성장해 오는 2014년에는 교육용 스마트기기 시장이 2896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디지털 교과서 시장도 1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스마트교육 관련 사업 현황, 국내외 정책 등을 담은 `스마트스쿨이 온다` 보고서를 전자신문 이티뷰플러스(etview.etnews.com)에서 내려 받기 할 수 있습니다.
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