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 HPC 국내 활용 사례 발표

인텔코리아(대표 이희성)가 여의도 한국전경련회관에서 고성능컴퓨터(HPC) 국내 활용사례를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27일 개최했다. 국내 시장에서 인텔의 HPC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과 계산과학, 물리학 등 국내 학계의 HPC 활용사례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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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리아가 개최한 고성능컴퓨터 국내 활용사례 기자간담회에서 이상묵 서울대 교수가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의 `스티브호킹`으로 불리는 이상묵 서울대 교수는 HPC를 활용할 수 있는 과학계산분야 인재 육성의 중요성과 HPC 생태계 조성방안을 발표했다. 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의 한국CMS실험사업팀을 이끈 박인규 서울시립대 교수는 올해 노벨물리학상을 소개하며 힉스입자의 발견과 HPC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희성 인텔코리아 사장은 “국내 기업과 학계에서 HPC를 활용,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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