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이노베이션 챌린지`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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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코리아가 주최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이노베이션 챌린지` 수상식에서 켄트 전 TI코리아(앞줄 가운데) 사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했다.

TI코리아(대표 켄트 전)는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회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이노베이션 챌린지(TIIC):코리아 MCU 디자인 콘테스트 2013` 시상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TIIC는 국내 마이크로컨트롤러 유닛(MCU) 개발 저변 확대, 미래 인재 양성 지원을 목표로 지난 2010년부터 개최된 행사다. 작년까지 `TI MCU 논문 콘테스트`라는 명칭을 썼지만 전 세계 공모전 브랜드 일원화 취지에서 이름을 바꿨다.

대상은 `영상처리를 활용한 컨베이어 벨트상의 물품 검출 델타 로봇`을 발표한 광운대가 수상했다. 대상은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 특별상 2팀으로 각각 150만원·100만원·50만원을 수여했다.

켄트 전 사장은 “대학 내 MCU, 디지털시그널프로세서(DSP), 마이크로프로세서유닛(MPU), 아날로그랩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대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을 지원하고 집중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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