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오픈마켓 업계서 브랜드가치 1위 등극"

오픈마켓 11번가는 최근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업체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BSTI 자료를 기반으로 지난달 오픈마켓 업계에서 브랜드가치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BSTI는 각 부문별 대표 브랜드 800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 모의주식 거래에서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평가 모델이다. 1000점 만점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11번가는 868점을 획득했다. G마켓은 865.1점, 옥션은 827.4점에 그쳤다. 회사는 다양한 고객 보상제, 연중무휴 24시간 콜센터, 쇼핑 큐레이션 서비스 등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박준영 11번가 마케팅 본부장은 “오프라인보다 뛰어난 가격경쟁력과 고객서비스를 확보해 11번가가 한층 도약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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