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퍼스, 차세대 비디오솔루션 공개

럼퍼스(대표 김형욱)가 차세대 비디오솔루션인 `비디오캐스트 2014`를 발표했다.

비디오캐스트 2014는 TV뿐만 아니라 태블릿PC, PC, 모바일 기기 등에서 주문형비디오(VoD), 라이브 서비스를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픈 인터페이스로 연결된 컴포넌트를 모두 제공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통신사업자, 미디어 기업 등 영상사업자들은 비디오캐스트2014를 활용해 통합된 멀티스크린 비디오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

비디오캐스트 2014는 에센셜, 스탠다드, 프로페셔널, 클라우드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설계인 `익스터널인터페이스`를 통해 고객의 서비스환경에 맞는 맞춤형 설치가 가능하다. 서버, 네트워크 중복투자를 줄여 저렴한 비용으로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없이 클립을 생성하는 기능도 내장해 영상의 원하는 부문을 클리핑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에 공유할 수 있다.

운영자들이 사고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통합 관제센터도 운영한다. 스트리밍, 디스크공간 에러를 중앙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기술적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즉각 대처할 수 있다.

김형욱 럼퍼스 대표는 “비디오캐스트 2014 버전은 유저의 요구를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총판, 채널 파트너들이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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