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대표 강대관)은 `제7회 현대HCN 어린이 영어말하기대회` 최종 결선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압구정 현대백화점 컬처파크에서 열린 `현대HCN 어린이 영어말하기대회` 전국 결선은 현대HCN의 사업권역(서울, 충북, 대구, 경북, 부산 등) 과 현대백화점 아이클럽에서 지원한 700여명의 초등학교 어린이들 중 각 지역 예심과 본선을 거친 36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최신형 노트북이 부상으로 주어졌고 장서윤 서울 신서초등학교 학생이 수상했다. 그 외 특별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4명 등 총 12명의 어린이가 수상과 함께 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 특별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8명의 어린이에게는 내년 2월 가족 1인을 동반해 홍콩 CNN 스튜디오와 카툰네트워크 스튜디오 등 해외 유명 방송국 제작시스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해외문화 탐방의 특전이 주어졌다.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지역사회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국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7년부터 매년 본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HCN은 지역의 교육 문화 발전을 위해 지역 방송사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