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벤처창업학교(학교장 김현덕)는 27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카멜리아홀에서 `스타트업(Start-UP)! 창업콘서트(청년창업의 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가의 열정을 공유해 창업 붐을 조성하고 창업 열기를 확산시킬 목적으로 마련됐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 입교한 우수 청년창업가 두 명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창업과정과 성과를 발표한다.
또 개그맨 정성호씨가 참석, 창업희망자에게 열정과 용기를 불어넣는 `만 번의 법칙`이란 주제의 강연을 펼친다.
IT산업의 중심지인 동대구벤처밸리에 위치한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현재 600평 규모 건물에 개발실과 회의실, 강의실, 기숙사 등을 갖추고 45개 청년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 창업기업은 현재 110시간 동안 창업관련 교육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46명의 신규 고용과 18건의 지식재산권을 신규 출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