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연구원(원장 김광식)은 최근 OTP통합인증센터 회원사가 공동 참여하는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OTP통합인증센터 비상대응 훈련은 통신구간 장애 등 불가항력적인 재해 상황에 대비해 재해복구(DR)센터로의 서비스 전환과 금융회사와 OTP센터 간 비상대응 체계 점검을 목적으로 한다.
이 훈련은 참여를 원하는 OTP 회원사와 공동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된다. 이번 하반기 비상대응 훈련에는 68개 OTP 회원사 중 30개 은행 및 증권사 등이 참가했다. 11월 말 기준으로 OTP 이용자는 840만명을 넘어 섰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