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분위기의 홈페이지는 가라”
광주시가 친근한 기관 이미지를 표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쌍방향 소통매체 역할을 위해 `블로그` 형식의 친근감 있는 홈페이지를 22일 오픈한다.
이번 개편은 메뉴별 이용률 분석을 통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메뉴위주로 재편했다.
효과적인 시정소식 전달과 시민참여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심플한 느낌의 디자인과 색상을 적용해 가독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광주시 관계자는 “홈페이지 메인화면 개편은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접근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며 “급변하는 인터넷 환경에 맞춰 홈페이지가 시정 소통 채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기능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