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사운드(주)는 2011년 11월 설립한 벤처기업으로 삼성전자와 `신기술 개발계약`을 통해 `SKEEPER Heart Rate`와 `SKEEPER Fetal Heart Rate`의 개발을 진행해 왔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 기반 청진용 전문 앱으로 최근 10개 국어로 번역돼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됐다.
`SKEEPER Heart Rate`는 심장박동을 측정하는 유료 전문 앱으로 별도의 장치 없이 스마트폰을 가슴에 5초 이상 대는 것만으로 심장박동수(BPM)를 측정할 수 있다. 심장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기록할 수도 있다.
측정결과를 미국심장협회에서 제공하는 나이, 성별, 심장건강조건과 비교해보거나 Healthcare에서 제공하는 비정상적인 심장질환 소리와 비교해볼 수 있다. 또한 e-mail, SMS, Facebook, Twitter, Kakao Talk 등 다양한 SNS를 통해 친구들, 가족, 전문가들과 공유할 수 있다.
`SKEEPER Fetal Heart Rate`는 소중한 태아의 심장박동을 측정하는 응용프로그램이다. 태아의 심장박동수(BPM)를 측정하거나 심장소리 및 태아의 움직임을 직접 들어보고 기록할 수 있다.
이들 앱과 호환되는 스마트 청진용 앱세서리 `SKEEPER Mozart`의 개발도 마무리 단계에 있어 2014년부터 전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SKEEPER Mozart`는 최근 대한민국 최고권위의 `2013 Good Design Award`에서 최우수상과 ‘앱어워드코리아 2013’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2014 독일 iF Desgin award에 출품한 상태다.
스마트사운드(주)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 기기(Hub)의 확산과 함께, 의료시장의 패러다임이 `병원치료(Cure)`에서 `질병예방(Health Care) 및 원격진료` 중심으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다"며 "선진국은 `인구고령화`, `만성질환 증가`에 따른 의료수요계층 확대로 비용이 급증하고 있어 향후 10년간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헬스케어 분야, 특히 `스마트홈케어` 분야에 급격한 수요증가가 예측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마트사운드(주)는 내달 2일까지 삼성 앱스토어, 구글플레이를 통해 전세계(국내포함) 어디서나 50% 할인된 금액으로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 앱에 대한 자세한 사항들은 삼성앱스, 구글플레이, T스토어의 `건강/헬스` 카테고리 또는 `SKEEPER`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