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인텔 아톰 프로세서 E3800 패밀리용 PMIC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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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이 개발한 PMIC

로옴은 인텔 아톰 프로세서 E3800 패밀리용 전력관리(PM) 집적회로(IC)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 E3800은 그래픽·통합 화상 처리 성능 등을 개선한 칩세트로 키오스크·자동판매기·POS 단말기 등에 최적화됐다.

로옴은 아날로그 회로 기술을 기반으로 폭넓은 애플리케이션에 대응할 수 있는 PMIC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 10개의 디자인 세터를 운영하면서 고객사를 지원하고 있다. 인텔과 최적의 플랫폼 구축을 위해 장기간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로옴 관계자는 “차량 인포테인먼트·산업용 로봇 등 산업기기를 중점 분야로 삼고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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