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전문업체 카페24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대표 이재석)은 해외 유통 바이어를 직접 만날 수 있는 `2013 추계 서울 페어`에 참가 할 온라인 쇼핑몰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심플렉스인터넷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오는 27·28일 양일 간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 중국, 일본, 미주, 유럽 등 10여개국 100여 업체와 상담을 진행해 직접 유통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온라인 수출 계약도 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해외 사업 전문가가 온라인 플랫폼 기반 수출 방안·전략을 소개하는 `카페24 해외진출 전략설명회`도 함께 진행한다. 아마존, 라쿠텐 등 글로벌 기업과 해외 진출 전략을 상담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카페24 홈페이지(goo.gl/oIz6iU)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김선태 카페24 해외사업총괄 이사는 “해외 시장 진출을 노리는 국내 전문쇼핑몰 운영자에게 수출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