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는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 필리핀 태풍 피해 긴급구호를 위한 소셜기부(Social Give)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셜기부에 동참하면 WFP가 필리핀의 태풍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2000톤의 쌀과 40톤의 고열량 비스킷을 준비하는 데 동참하게 된다.

아울러 티몬은 사내 까페에 모금함을 설치해 직원들의 기부금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신현성 티몬 대표는 “티몬 고객들과 임직원들의 정성이 현지에서 고생하고 있는 WFP 측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