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자 토마스프레이 초청 `제 15차 국제미래학 콘퍼런스` 개최

국제미래학회는 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와 공동으로 21일 `미래기술 메가트렌드 2030 국제미래학 컨퍼런스`를 여의도 신한금융투자본사빌딩에서 개최한다. 기조 강연은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연구소장이 발표한다. 구글이 선정한 세계 최고 미래학자이자 `미래와의 대화` 저자인 프레이는 세계적인 미래학 저널 `더 퓨처리스트(The Futurist)` 편집장을 맡고 있다.

기조강연 후에는 이남식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좌장으로 `창조 경제 시대, 미래기술과 성장산업을 논하다` 라는 주제의 패널토의가 이뤄진다. 패널토의에는 박항식 미래창조과학부 실장,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조병완 한양대 공대 교수,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한국대표, 이주연 포스코 ICT 전무, 문영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소장 등이 참석한다.

컨퍼런스를 총괄 기획한 안종배 한세대 교수(국제미래학회 학술위원장)는 “미래기술 메가트렌드 컨퍼런스를 통해 2030년까지 미래기술과 성장산업에 대해 조망해 정부와 기업 차원에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혜안과 방안을 제안하고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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