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학회, 정보서비스부문 올해 대상에 `LG히다찌` 선정

한국SCM학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공급망관리(SCM) 정보서비스 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LG히다찌가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박성칠 동원F&B 대표가 대상을 받는다.

한국SCM학회는 오는 22일 서울 aT센터에서 `제12회 한국SCM 대상`을 열고 각 부문 대상 수상식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정보서비스 부문 LG히다찌, 제조 부문 애경산업, 컨설팅 부문 SFA가 한국SCM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유통 부문의 홈플러스, 개인 부문의 박성칠 대표도 한국SCM 대상을 수상한다.

`산업별 특성화 SCM`이라는 주제로 `2013 한국SCM종합발표대회`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산업별 특화된 SCM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자 마련됐다.

이영해 한국SCM학회장은 “SCM의 성공적 추진으로 탁월한 경영업적을 이루고 국내 SCM 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 대상을 수상한다”며 "급변하는 기업경영 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SCM이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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