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랩컨버전스(대표 이상규)는 광학식 필기펜 `네오원(neo1)`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네오원으로 닷코드가 인쇄된 종이에 글씨를 쓰면 내용을 온라인으로 전송해 실시간으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볼 수 있다. 닷코드는 종이에 미세한 점으로 좌표를 인쇄해 펜 타입의 디바이스로 인식하는 기술이다.
네오랩컨버전스는 종전 필기 방식으로 글씨를 써서 손쉽게 정리, 백업, 공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종전 출시된 스마트펜보다 얇고 가벼우며, 필기 압력을 256단계로 구분해 정밀한 표현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네오원 패키지는 펜, 노트(3권),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됐다. 텐바이텐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 기념 한정판 패키지 `디 인비테이션` 구매가 가능하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