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하기 위한 `선샤인(Sunshine)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한 달간 1167가구를 대상으로 선샤인 사업을 벌인다. 연탄 지원 458가구, 유류상품권 지원 684가구, 보일러 교체·수리 25가구 등이다. 이날 선샤인 사업 일환으로 경기 안양지역에서 서문규 사장과 26개 본사 봉사팀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배달 행사를 열었다.
석유공사는 홀로 사는 노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51가구에 2만4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