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2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서울호텔 동강홀에서 2014년 정보통신분야 국가기술자격검정 주요사업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KCA는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정보통신기술사, 무선설비기사, 방송통신기사 등 ICT 분야 16종목과 전파법에 의거해 항공무선통신사 등 9종목에 대한 자격검정을 시행 중이다. 금년에는 약 2만4000명을 대상으로 기술자격검정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2014년 자격검정 시행일정과 함께 변경되는 시험제도, 국가기술자격 정책동향, 전자파환경관리 분야 기술자격 신설 추진 계획, 방송통신 종목 출제 기준, 개정동향 등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명룡 KCA 원장은 “자격검정 업무 전반에서 열린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별도 사전등록 없이 참석할 수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