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국제인터넷주소기구와 서울사무소 개소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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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장(왼쪽)과 파디 셰하디 ICANN CEO가 18일(현지시간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48차 ICANN 정례회의 개회식에서 ICANN 서울사무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 파디 셰하디 CEO와 아이칸 서울사무소 개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인터넷주소기구는 도메인이름 및 인터넷 프로토콜 주소 등 글로벌 인터넷주소자원 관리를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된 비영리민간법인이다.

이번 서울사무소 개소는 한국어 고객 서비스 채널 제공뿐 아니라 향후 국제 인터넷 거버넌스 관련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울사무소는 ICANN의 주요 정책문서에 대한 한국어 번역뿐 아니라 인터넷주소자원 관련 문의에 한국어로 빠른 답변과 피드백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국내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com` `.net`뿐 아니라 내년 개시되는 `.shop` 등 신규 일반 최상위도메인 정책 문의에 신속한 응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은 “최근 `몬테비데오 성명` 등 인터넷주소자원 관리 모델 개선을 위한 국제 논의가 쟁점화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인터넷주소 정책 수립 및 인터넷 거버넌스 관련 논의에 있어 한국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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