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가정에 불어온 경제위기로 맞벌이를 하는 부부가 늘고 있다. 하지만 여성들은 결혼과 동시에 사회경험이 끊겨 남성에 비해 재취업에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생계형 소자본 창업에 관심을 갖는 여성창업자가 많아지고 있다.
여성창업자들은 체력적으로도 부담 없고, 운영 및 관리가 쉬운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몇 년 사이 물가상승으로 인한 외식비용의 부담과 1인 가구가 늘면서, 저렴하고도 영양균형이 잡힌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맛도 좋고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밥버거와 같은 아이템들이 급부상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밥버거 전문점 `뚱스 밥버거`가 대표적이다. `뚱스 밥버거`는 투자대비 높은 수익성으로 소자본창업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운영의 편리해 특히 여성창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밥버거는 밥과 밥 사이에 토핑을 넣어 맛을 내는 음식이기 때문에 좋은 식재료를 선별해 사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뚱스 밥버거`는 신선한 토핑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고객만족도가 매우 높다.
원팩화 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초보창업자들도 쉽게 조리할 수 있다. 점주 입장에서는 식재료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어 매장 운영에 전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 프랜차이즈가 다른 외식업종에 비해 노동 강도가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한 "뜨겁게 불붙은 밥버거 시장의 경쟁으로 인해 원활한 식재료 공급과 일정한 맛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본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창업비용의 거품을 줄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초보자들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뚱스 밥버거`는 1,500원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을 자랑해 넉넉한 인심까지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신선한 식재료로 조리해 온 가족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여성창업자의 입장에서서는 매력적인 사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