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통신기업 디지털존(대표 심상원·전정우)은 와이파이에 최적화된 보급형 11n 유무선공유기 `위보(WeVO) N3`와 USB형 무선공유기 `위보 AIR3` `위보 AIR5`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N3는 최대 300Mbps의 무선속도를 자랑하며, 2개의 5데시벨(dBi) 고감도 안테나를 탑재해 우수한 송수신 및 안정된 무선속도를 제공한다.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기기와의 호환성도 높였다. `미디어 서버` 기능을 제공해, 외부에서도 메인PC에 저장된 동영상·문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AIR3 무선공유기는 최대 150Mbps의 무선속도를 지원하며, AIR5는 2개의 안테나로 최대 300Mbps의 무선속도를 낸다. USB형으로 출시돼 휴대가 용이하다. 가격은 N3가 2만2000원이며 AIR3와 AIR5는 각각 1만9500원과 2만2500원이다.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는 “이번 신규 출시 제품은 스마트기기와의 호환성이 뛰어나며 성능 대비 가격도 낮게 책정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