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 초고속 인터페이스 구현한 스토리지 `가디언 F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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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전문업체 새로텍(대표 박상인)은 초고속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가디언 F시리즈 MD-40USFb3`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USB 3.0, eSATA, 파이어와이어 800(IEEE1394b) 등 3개 인터페이스를 탑재한 4베이 레이드 스토리지다. 기존 PC는 물론이고 맥(Mac) PC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3.5인치 크기 SATA HDD를 4대까지 탑재할 수 있으며 최대 16테라바이트(TB)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자동 복구 기능을 활용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별도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고 제품 후면 딥 스위치를 활용해 간편하게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10분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슬립모드로 진입하며 PC 전원 온·오프에 따라 HDD가 작동되기 때문에 소비 전력을 줄일 수 있다. 판매가격은 29만원(HDD 미포함)이며 새로텍 쇼핑몰(shop.sarotech.com)과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새로텍 관계자는 “모든 PC 사용자에게 적합한 대용량 스토리지 제품”이라며 “다양한 고객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술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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