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한일전서 한국대표 `아르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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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한?일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 `아르테(ARETE)`팀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지스타 2013 한·일전에서 한국 대표 아르테(ARETE)팀이 일본 HSR(HarmlessSavageRebellion)팀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지스타 2013 워게이밍 부스에서 진행한 `월드 오브 탱크` 한·일전 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 아르테와 일본 대표팀 HSR는 양국의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아르테는 전일 벌어진 1차전에서 3승 1무로 승리를 장식하고 16일 2차전에서 3승을 거뒀다. 최종 세트스코어 2 대 0으로 한·일전 우승을 확정했다.

아르테는 우승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월드 오브 탱크 코리안 리그(WTKL) 시즌1 우승에 이어 WCG 한국 대표, 이번 한〃일전까지 우승을 차지해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팀이 됐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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