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남는 도메인 주소 사가세요"

야후가 대대적인 도메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4일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마리사 메이어 최고경영자(CEO) 취임 후 경쟁력 없는 서비스 정리 작업에 들어간 야후는 서비스 폐지로 남는 도메인을 적절한 대상에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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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이뤄진다. 판매 가격은 도메인에 따라 최소 1000달러(약 107만원)에서 최대 150만달러(약 16억 원) 사이다. 가장 인기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도메인은 `av.com`, `sandwich.com`, `crackers.com`, `religious.net`, `cyberjokes.com` 등이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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