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인터렉티브(대표 강민성)와 배재환 동명대 교수(게임공학과)는 공동으로 `위성통신 기반의 선박용 클라우드 메시징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선박용 위성통신 기반의 압축 암호화 통신기술을 이용해 위성통신의 노이즈에 의한 데이터 불연속성 및 끊김 현상을 해소한 제품이다.
배재환 교수는 “선박 내 안전하고 효율적인 위성 데이터 통신을 실현하고, 통신비용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한 선박 정보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KS인터렉티브와 배 교수는 이 시스템을 오는 21일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2013 부산국제발명·신기술박람회`에 선보인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